-
오송참사부터 킬러문항까지…민정수석실 빈 자리 채우는 ‘국조실 감찰’
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군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. 뉴스1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복무관리관실은 지난 17일부터 ‘
-
"고심" "13명 지원"…여야, 김태우 떠난 강서구청장 노린다 왜
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10월 11일 열리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분위기가 정반대로 흐르고 있다.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지난 5월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
-
대법, 주진우 비서관 뉴스타파 상대 정정보도 소송 파기환송
주진우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“허위보도를 했다”며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(뉴스타파)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이 원고패소 취지로 파기환송됐다. 대법원 2부(주심 민유숙 대법
-
“미니 대선 열렸다”…국회 ‘숨은 실세’ 국보협·민보협 회장 선거
국회의사당 전경. 중앙포토 내년 4·10 총선을 9개월여 앞두고 여의도에서 ‘작은 대선’이 치러진다. 각각 700여명과 14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(국보협)
-
[단독] 北인권보고서 면책조항에…대통령실, 통일부 12시간 감찰
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이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에 "정확성은 보증 못 한다" 등 내용의 '면책 조항'(Disclaimer)이 삽입된 데 대해 지난 26일 통일부를 상대로 12시간
-
권익위 부위원장 "김태우, 공익신고로 죄인됐다…부작용 우려"
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이 20일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의 징역형 집행유예를 신청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“공익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죄인이 됐다”며 “안타까운 일이고, 공익
-
尹 하루만에 지적 수용했다…‘영빈관 878억’도 캐낸 그들 유료 전용
■ 「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‘더중앙플러스(The JoongAng Plus)’가 1월 26일부터 ‘보좌관의 세계’를 연재합니다.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
-
노무현 "운동권이 왜 말립니까"…24년 전 종로에서 울먹인 사연
1995년 6월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유권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양손을 들어올려 승리의 브이자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. 노무현 사료관
-
부하 직원 승진 대가로 돈 받은 혐의 前 소방청장 구속
전직 소방청장이 부하 직원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인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구속됐다. 31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이진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A 전 청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
-
尹이 기억하는 가죽점퍼 '원조 형님'…최강 특검, 박영수 흥망사
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다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. 가짜 수산업자에게서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이용하고, 86만원 어치 수산물을 선물로 받은 혐의로 지난해 11월
-
'김기현 저격수' 황운하 비판한 나경원 "어떻게든 金 낙마시키려"
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나경원 전 의원이 28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대구·경북 합동연설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뉴스1 ‘보
-
[단독]"국수본부장, 경찰 말고 檢출신"…4년전 文청와대 말이었다
지난 25일 국가수사본부장에서 사의를 표명한 정순신 변호사의 검사 재직 시절 모습. 정 변호사는 이번 학폭 논란과 관련해 ″두고두고 반성하며 살겠다″는 입장을 밝혔다. 연합뉴스
-
'울산 사건'으로 시작된 악연…김기현 저격수 등판한 황운하
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국감장에서 이진복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방선거 전 김기현 전 시장 압수수색과 관련해 정치공작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
-
장경태 "김건희 누나라 부르나" 한동훈 "물을게 그것밖에 없나"
한동훈 법무부 장관(왼쪽)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. 연합뉴스/뉴스1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9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
-
김태우 폭로, 법원이 인정했다…조국 '유재수 감찰 무마' 유죄
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3일 법정에 들어가고 있는 모습. [뉴시스] “정치권의 청탁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던 감찰을 중단시킨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고 죄책도 무겁다.” 청와
-
'민정' 없앴다고 권력에 '칼'이 없겠나…암행어사, 총리실 이곳
2012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의혹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의 모습. 이후 윤리지원관실은 복무관리관실로 이름을 바꿔
-
“고객님은 출국금지 상태입니다” 최도술 조서 속 그날 ⑨ 유료 전용
━ 9회. 최도술의 진술 고객님은 출국금지 상태라서 비행기에 탑승하실 수 없습니다. 2003년 9월 3일 인천공항. 경남 진영읍에 사는 친구 부부와 부부 동반으로 러
-
그땐 틀리지만, 지금은 맞다? '특감반' 8개월 만에 부활 논란
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 산하에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감찰팀이 신설된다.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와 함께 사라진 ‘공직감찰반’(특별감찰반)이 옷만
-
의원 빼가며 싸워도, 도서관 4층서 만났다…지금 여야가 할 일 [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]
━ "신뢰 쌓인 여야 인사끼리 협상 채널 가동해야" 과거 협상 주역들의 조언 김성탁 논설위원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악의 대
-
한 총리 ‘文정부 통계’ 감사에 "왜곡 있었다면 제도 개혁해야"
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장진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, 고
-
윤 정부 출범 때 폐지한 ‘공직감찰반’…총리실에 부활 추진
윤석열 정부가 출범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폐지하면서 사라진 ‘공직감찰반’(전 특별감찰반)을 부활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. 정부 고위 관계자는 “국무총리실 산하 공직복무관실에 공
-
尹정부 출범후 없앤 '공직감찰반'…총리실에 부활 추진하는 까닭
국무총리실 산하에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공직감찰반이 신설되는 방안이 추진된다. 사진은 지난 18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한덕수 총리의 모습. 장
-
김각영 “필요하면 사표 쓰겠다”…그날 청와대에선 ⑤ 유료 전용
━ 5회. 노무현 대통령, SK비자금 사건 폭발력 미리 알고 전전긍긍했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검찰은 당연히 문민통제를 받아야 하는데 검찰이 법무부를 장악하고 있다. 현재
-
조국 “김학의 출국금지 관여 안 해…봉욱이 승인했다고 들어”
자녀 입시비리 및 감찰 무마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뉴스1 조국 전 법무부